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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역서 규모 6.0 지진”…깊이 112km, 국내 영향은 없어
사회

“대만 해역서 규모 6.0 지진”…깊이 112km, 국내 영향은 없어

박진우 기자
입력

2025년 8월 27일 오후 10시 11분, 대만 이란현 북동쪽 약 22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112km로, 일반적으로 큰 흔들림을 유발할 수 있는 강도이나 국내는 물론 인근 한반도에서도 별다른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본 지진은 위도 24.88도 북, 경도 121.91도 동 지점에서 감지됐으며 대만기상청(CWA)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지진은 밤늦게 국제지진관측망을 통해 신속히 확인됐으나 발생 위치가 해안 도시 및 인구 밀집 지역과는 다소 떨어진 해역이어서 대규모 피해 우려는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만 이란현 해역서 규모 6.0 지진 발생…112km 깊이, 국내 영향 없어 / 기상청
대만 이란현 해역서 규모 6.0 지진 발생…112km 깊이, 국내 영향 없어 / 기상청

지진 규모 6.0은 통상적으로 건물이나 구조물의 흔들림 등 피해가 동반될 수 있으나, 이번 지진의 경우 비교적 깊은 112km의 진원에서 발생해 표면 흔들림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만 내외로 인명이나 구조적 피해, 연쇄적인 지질 재난 현상도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해외 주요 지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국내 영향 여부 및 국민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지진 또한 국내에 영향이 없음을 즉시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관계당국 및 재난안전기관에도 관련 정보가 신속히 공유됐다.

 

대만 인근 해역은 환태평양 지진대(불의 고리)에 위치해 항시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내외 관련 기관은 해당 지역의 지각 운동을 상시 관측하며, 향후 유사 지진에 대한 대응 체계 역시 강화하고 있다.

 

지진 관련 해일 발생 가능성이나 추가 여진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향후 유사 사례에도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역시 추후 상황에 대비하며, 해당 해역 인근에 대한 추가 감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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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지진#기상청#이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