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물량 1,599만주 상장”…동국생명과학, 유통주식수 대폭 확대
동국생명과학(303810)이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5,992,070주를 추가 상장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추가상장으로 상장주식은 총 31,984,140주로 늘어나며, 신규 상장일은 2025년 8월 29일로 결정됐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고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로 명시됐다.
회사 측은 "우리사주조합 의무예탁 대상주식수는 28,466주이며, 의무예탁기간은 2025년 8월 29일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라고 밝혔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보통주는 15,992,070주, 발행가액은 500원, 발행일은 2025년 8월 8일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유통주식 증가가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시속보] 동국생명과학, 무상증자 추가상장→주식유통 확대 기대](https://mdaily.cdn.presscon.ai/prod/129/images/20250826/1756194850423_394885795.jpg)
한국거래소는 이번 무상증자 추가상장으로 동국생명과학의 유통주식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유통물량 증가가 단기적으로 수급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추가 상장된 주식의 상장일과 우리사주조합 의무예탁 해제 시점 등 일정 확인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무상증자 이후 유통주식 확대가 거래 활성화엔 긍정적이지만, 오히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은 “신규 유통물량이 실제 매도세로 이어질 경우 단기 조정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와 실적이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상증자 일정은 2025년 8월 8일 발행일, 2025년 8월 29일 상장일, 우리사주 의무예탁 해제는 2026년 2월 19일로 각각 정해졌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와 비교해 보다 큰 규모의 무상증자를 단행하며, 주주 친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통물량 증대가 단기 수급 불안 요인이 될지, 장기적으로 거래 활성화를 이끌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당국과 거래소는 “관련 절차 이행과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