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장중 약세 지속”…셀트리온제약, 7월 31일 소폭 하락세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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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주가가 7월 31일 거래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셀트리온제약은 53,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0.74%(400원) 하락한 상태다. 전일(30일) 종가는 54,300원, 이날 시가는 54,100원으로 비교적 낮은 출발을 보였다.
장중 주가는 고가 54,600원, 저가 53,500원 사이에서 움직이는 등 뚜렷한 변동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전 기준 거래량은 2만 3,925주, 거래대금은 12억 9,1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는 전일 종가보다 소폭 낮았으나 이후 한때 53,500원까지 하락했다가 53,90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의 등락은 뚜렷한 매수세 유입이나 새로운 재료 없이 조정과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은 단기적 변동성 및 외부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향후 시장 전반의 흐름과 더불어 개별 종목별 수급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제한적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후 시장 방향성과 기업의 실적 개선 여부가 단기 추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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