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캐스트, 장중 5,000원 돌파”…거래대금·시총 1,800억 돌파
코스닥 상장사 한라캐스트가 27일 장중 강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 데이터에서 한라캐스트는 전장 대비 4.06% 오른 5,000원에 거래되며 최근 시장 내 강세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날 한라캐스트의 주가는 개장가인 4,850원에서 출발해 장중 5,26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소폭 조정돼 5,000원 부근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저가는 4,845원에서 형성됐다. 거래량은 이날 현재 4,454,768주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227억 6,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1,825억 원을 기록, 코스닥 상장사 중 4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적지표 측면에서 한라캐스트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95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7.31배)을 크게 상회했다. PER이 업종 평균을 웃도는 현상에 대해 투자업계 일각에서는 한라캐스트가 성장성이나 프리미엄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동시간대 기준 동일 업종 전체 등락률은 0.09% 오르는 데 그쳤으나, 한라캐스트는 4%가 넘는 상승률로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외국인 투자자 비중을 나타내는 외국인 소진율은 0.11%로 집계돼, 투자비중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수급 변동보다는 개인 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 중이다.
한편, 투자전문가들은 “현 주가와 PER 격차가 지속될지 여부는 향후 실적과 시장 기대의 추가변화에 달려 있다”며 "거래량 확대와 투자심리 개선의 연동 양상도 함께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쟁 종목과의 비교, 업계 내 성장 모멘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라캐스트의 거래 동향이 소형주 중심의 시장 내 투자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있는 만큼, 향후 일정 기간 관망세와 적극적 매수세가 교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