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베놈, 얼로 차트 흔들다”…정규 1집 발매→음악 팬 심장 뒤흔든 진동
머쉬베놈의 정규 1집 ‘얼’이 음악신에 예고 없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방긋 웃음 짓던 머쉬베놈의 무대 위 에너지는 곧 화려한 소리와 서정적 리듬으로 대중을 휘감았다. 강렬한 랩 사이로 흐르는 한국적 정서와 묵직한 메시지는 단 한 곡, 단 한 순간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머쉬베놈이 야심차게 선보인 정규앨범 ‘얼’에는 힙합의 경계를 뒤흔드는 다양성이 그대로 녹아들었다. 타이틀곡 ‘돌림판(feat. 신빠람 이박사)’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모았다. 멜론 HOT100(30일) 차트에서 27위, 수록곡 ‘몰러유’와 ‘오토매틱(feat. 코요태)’ 또한 각각 41위, 59위에 올랐고, 다른 트랙들도 연이어 순위에 등장하면서 머쉬베놈의 음악세계가 대중에게 강렬히 각인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머쉬베놈은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전통의 정서를 머쉬베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면서, 노 아이덴티티와의 협업으로 곡의 디테일을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전곡 작사와 작곡을 머쉬베놈이 직접 맡아, 진정성과 개성이 뚜렷한 앨범을 완성했다.
머쉬베놈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색감과 퍼포먼스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리스너들은 “머쉬베놈답다”, “이토록 한국적인 힙합은 처음”이라는 반응 속에, 머쉬베놈만의 음악적 카리스마를 다시금 확인했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서 또 다른 물결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이 잇따랐다.
머쉬베놈의 정규 1집 ‘얼’은 두 개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앨범 전반에는 한국적인 정신을 계승하려는 의지와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곳곳에 묻어난다. 이번 신보를 통해 머쉬베놈은 힙합 팬과 대중 모두에게 신선한 영감을 안기며 자신만의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얼’의 모든 트랙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