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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전국체전의 운명을 간직한 채”…트라이 한양체고 원팀 결의→기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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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전국체전의 운명을 간직한 채”…트라이 한양체고 원팀 결의→기적이 시작됐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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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던 소년들이 마치 오래된 운동장의 바람결처럼 땀과 소망으로 하루를 견디던 순간, 김요한이 이끄는 한양체고 럭비부의 마지막 전국체전이 운명처럼 다가왔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만년 꼴찌였던 한양체고 럭비부원들이 세상에 없던 ‘원팀’ 케미로 진짜 기적을 꿈꾸는 여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경기 전날, 서로 반짝이는 눈빛을 마주한 김요한과 후배들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닌 하나의 이름으로 결전을 준비했다. 누군가에겐 두려움으로, 또 누군가에겐 유일한 기회로 시작된 꿈이었으나, 이 순간만큼은 모두의 의미가 돼버렸다.

 

훈련의 즐거움만이 전부는 아니었다. 주장이자 중심이었던 성준 역의 김요한은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무장했고, 감독 주가람 역을 맡은 윤계상의 깊은 조언과 진심이 럭비부원들의 마음을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시즌 막바지, 치열한 경기장 스틸컷 속에서 웃음을 거둔 김요한의 진지한 표정과 팀원 모두의 눈빛은 “우리는 원팀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강한 여운을 전한다. 각자의 결의에 찬 숨결, 그리고 승리를 향한 간절한 마음은 한순간의 스침이 아니라 보는 이의 심장을 두드리는 기적의 에너지로 바뀌어갔다.

“비장한 눈빛의 출전”…‘트라이’ 김요한, 한양체고 전국체전→기적의 결실 예감 / SBS
“비장한 눈빛의 출전”…‘트라이’ 김요한, 한양체고 전국체전→기적의 결실 예감 /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시청률 7%대 돌파와 더불어 화제성 2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며, 청춘 성장 서사의 진수를 보여줬다.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럭비부 소년들이 만들어낸 꾸밈없는 우정과 주가람 감독의 진정성이 교차하며 마지막을 향한 질주는 희망의 서사로 남았다. 기적을 바라는 경기장 한복판의 외침, 패배의 아픔이 갈망으로 번진 마지막 경주, 그리고 그 밤을 가른 믿음은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용기를 선물했다.

 

오랜 시간 누적된 팀워크, 쌓아온 신뢰, 한양체고의 마지막 질주에는 세상이 주목하는 기적의 힘이 응축됐다.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8월 30일 금요일 밤, 한양체고 럭비부가 만들어나가는 단 한 번의 기적을 시청자 앞으로 전한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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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트라이:우리는기적이된다#한양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