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The DECADE’ 럭키드로우”…DAY6, 팬들과 물결친 10년의 순간→심장 울린 환희

명동역을 스치는 달콤한 설렘, DAY6가 데뷔 10주년의 여운을 팬들과 온전히 나누는 순간이 올리브영 명동역점에서 펼쳐졌다. 축제처럼 특별하게 채워진 공간은 밴드 DAY6의 음악과 팬덤 '마이데이'의 열정이 맞닿아 낯설고도 진한 떨림을 선사했다. 시간의 두께가 더해진 이 마주침은 일상 속 오프라인 매장이 단숨에 음악 한복판으로 변모하는 기적의 장면이었다.

DAY6는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DECADE’ 발매를 기념하며 대형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올리브영 명동역점은 ‘The DECADE’ 콘셉트로 매장을 꾸미며 다채로운 체험의 무대를 준비했고, 앨범 구매 고객에게는 멤버별 셀카 포토카드 8종 중 한 종씩이 랜덤 증정돼 수집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 현장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DAY6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오프라인 만남의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퍼졌다.

이벤트의 열기는 명동역 현실에만 머물지 않았다. 올리브영 공식 X(트위터)에서는 사인 앨범 럭키드로우까지 동시 진행돼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하나로 맞닿는 축제의 파동을 이끌었다. DAY6 10주년을 기리는 의미로 더욱 풍성하게 꾸려진 특전에도 팬들은 한층 큰 기대와 반가움을 드러냈다.  

신보 ‘The DECADE’에는 ‘꿈의 버스’, ‘INSIDE OUT’을 비롯한 더블 타이틀곡과 ‘해야 뜨지 말아 줘’, ‘Disco Day’, ‘My Way’, ‘별들 앞에서’, ‘Take All My Heart’,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 등 10년의 시간이 녹아든 총 10트랙이 담겼다.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로 채워진 노래들은 DAY6만의 음악적 서사를 오롯이 보여줬고, 팬들 곁에 머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지를 더했다.

특별한 하루에 머물지 않고, 팬들과의 축하는 계속된다. 9월 7일 데뷔일에는 스페셜 유튜브 생중계, ‘데식은 10살’ 첫 에피소드, 두 번째 트랙 라이브 클립, 다큐멘터리 및 다양한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기념 콘텐츠로 10년을 소환했다. 앞으로 14일부터는 다음 에피소드와 팬덤 ‘마이데이’와 함께 완성하는 라이브 클립, 그리고 오는 27일 방콕을 기점으로 다가오는 월드 투어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DAY6는 이미 국내 대형 공연장인 KSPO돔, 인스파이어 아레나, 고척스카이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매진 신화를 써내려가며 독보적인 밴드의 저력을 증명해왔다. 이번 ‘The DECADE’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6일부터 17일까지 현장에서, 그리고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10년간 쌓아올린 감동과 응원이 교차하는 진정한 음악 축제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DAY6와 ‘The DECADE’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은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월드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라, 오랜 시간 한결같은 팬심을 간직한 이들에게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