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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냉동 난자에 담은 간절함”…가보자GO 돌발 고백→둘째 향한 용기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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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 속에 선명하게 자리한 각오가 있었다. 아유미는 ‘가보자GO’ 시즌5를 통해 자신의 두 번째 아이를 진심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을 담담히 털어놨다. 아이가 삶이 되는 순간을 지나, 다시 용기를 낸 그의 고백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아유미는 남편을 소개받아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노라며, 출산과 육아에 얽힌 지난날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무엇보다 나이와 난소 건강을 고려해 냉동 난자를 선택한 용기 있는 결정이 시선을 끌었다. 산전 검사에서 실제보다 높은 난소 나이 판정을 받으며, 언젠가 오지 않을지도 모를 후회를 마주한 끝에 6개의 냉동 난자를 보관하게 됐다고 전했다.

첫 아이가 찾아온 순간도 감동으로 남아 있다.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축구 예능에 출연하던 중, 뜻밖의 자연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사연은 부모님과 함께한 일본 여행 속에서 더욱 빛났다. 아유미는 여행 중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했다며, 기쁨과 벅찬 감정이 동시에 밀려왔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른 2024년 여름, 아유미는 건강하게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이제는 다음 달, 냉동해둔 난자로 둘째 임신에 도전할 계획도 밝혀 많은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가보자GO’ 시즌5에서 진솔하게 풀어낸 아유미의 이야기는 앞으로 그가 맞이할 새로운 가족의 탄생까지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아유미의 둘째 준비기는 ‘가보자GO’ 시즌5를 통해 더 깊이 방송될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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