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NEVER SAY NEVER’ 올인 도전”…첫 정규 서사→켄지 손끝 격돌한 성장의 예감
싱그러운 열정 위로 파랑 전선처럼 연결된 상징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데뷔 이후 처음 맞는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베일을 앨범 샘플러 공개로 스스로 벗겨내며 시간의 물살을 거세게 밀었다. 오아시스, 농구화, 별, 편지 같은 다채로운 오브제를 통해 멤버별 존재감과 음악적 세계관 표출은 더욱 깊어진 느낌을 자아냈다.
앨범 샘플러 영상은 VHS 비디오의 따스한 잡음으로 서두를 열며, 곡마다 개성 넘치는 오브제가 파란 전선을 중심으로 엮여 들려준다. 번개와 스케이트보드, 불꽃놀이, 오로라 등 다채로운 오브제들은 제로베이스원이 만들어내는 음악의 새로운 색채를 예고하며 팬들을 한층 더 깊숙이 끌어당겼다. 팬덤 제로즈는 자신만의 상징을 찾아가는 멤버들의 여정에 깊이 빠져들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에서는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 스스로 아이코닉이 될 수 있다”는 강단 있는 메시지와 함께 아홉 멤버의 꿈과 패기가 집약돼 있다. 신선하면서도 당찬 에너지가 팬덤을 뒤흔들며, 처음이자 가장 뜨거운 서사가 음악 그 자체로 구현됐다.
이어지듯, ‘슬램덩크’와 ‘러브식 게임’, ‘구스범스’, ‘덤’ 등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전개된다. 일본 첫 EP ‘나우 오어 네버’의 한국어 버전까지 포함해, 멤버별 유닛곡 ‘엑스트라’와 ‘롱 웨이 백’, 열정 코러스를 품은 ‘스타 아이즈’, 그리고 팬들의 사랑에 답하는 ‘아이 노우 유 노우’까지 10트랙 속에 각기 다른 에피소드와 감정이 담겼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점은 정상급 작곡가 켄지의 참여다. 유닛곡 ‘엑스트라’, ‘롱 웨이 백’ 그리고 팬송 ‘아이 노우 유 노우’ 등 고유 색깔이 뚜렷한 트랙에 켄지는 단단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국내외 제작진의 시너지로 완성도를 높였고,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성장을 체감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불가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는 포부와 함께, 팬덤 제로즈와 함께해 온 모든 순간을 이 앨범의 빛나는 장면에 담았다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다가올 정규 1집 발매는 단순한 컴백을 넘어 성장의 결정적 분기점이자, 자신감을 노래하는 뜨거운 신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식 발매되며, 멤버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새 앨범의 모든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