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사랑의 맘보로 상큼 반전”…트로트 여제→댄스 본능 각성 궁금증
환한 미소와 함께 문을 연 송가인은 신곡 ‘사랑의 맘보’를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변신을 펼쳤다. 빛나는 무대 위에서 트로트의 전형을 새롭게 해석한 송가인의 모습은 발랄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더하며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경쾌한 맘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순간, 송가인은 음악과 함께 스스로의 한계를 부드럽게 뛰어넘는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드럼과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 톡톡 튀는 신시사이저가 조화를 이루며 무더운 여름에 선명하고 상쾌한 바람을 불러온다. 기존의 진중하고 우아한 트로트 여제 이미지를 벗어나 상큼한 댄스와 밝은 에너지를 선보이는 송가인의 모습은 콘셉트 포토와 안무 연습 영상 공개와 함께 더욱 깊은 기대를 자아냈다.

중절모와 흰 셔츠, 오렌지 드레스 그리고 땋은 머리로 표현한 새로운 ‘공주’ 콘셉트는 색감과 스타일 모두에서 파격적이었다. 정규 4집 ‘가인;달’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아우르며 스펙트럼을 확장한 송가인은 이번에도 과감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서정과 흥, 개성 모두를 갖춘 선명한 목소리는 전국 트로트 팬들에게 또 하나의 독특한 즐거움을 약속했다.
특히 송가인은 지난해 최다 초동 판매량 달성, ‘트롯뮤직어워즈 2025’의 10대 가수상, 여자 인기상 수상 등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왔으며,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로 신뢰받는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도전이자 이정표가 될 ‘사랑의 맘보’가 송가인의 음악적 인생에 또 어떤 빛을 더할지 관심이 모인다.
송가인의 신곡 ‘사랑의 맘보’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올여름 트로트 팬들의 귀를 환하게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