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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월식의 신호탄이 던진 새벽”…완전체 귀환→12월 팬심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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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월식의 신호탄이 던진 새벽”…완전체 귀환→12월 팬심 요동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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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달빛 아래 개기월식이 시작된 바로 그 순간, 엑소의 완전체 컴백 소식이 첫 조각처럼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엑소 공식 채널에는 12월을 암시하는 메시지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올리며 또 한 번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릴 것임을 예고했다. ‘WHEN WE BECOME TRUE ONE A NEW WORLD AWAKENS’라는 문구처럼, 엑소가 다시 하나로 모이는 찰나 팬들은 다시 한 번 설렘으로 가슴을 두드렸다.

 

이번 완전체 컴백은 그동안 목이 마르던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다. 지난해 카이의 갑작스러운 사회복무요원 복무로 일부 멤버가 함께하지 못했던 정규 7집 ‘EXIST’ 활동과는 달리, 이번에는 세훈까지 합류해 진정한 완전체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세훈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후 올해 하반기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그가 다시 팀에 합류하는 순간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 역시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

엑소 공식 채널
엑소 공식 채널

엑소의 리더 수호는 최근 한 예능에서 ‘세훈이가 소집해제 하자마자, 새로운 앨범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시너지를 약속했다. 각 멤버의 빈자리를 오래도록 견뎌온 팬들에게 이 소식은 더없이 따뜻하면서도 벅찬 감정으로 다가온다. 그 모든 기다림이 12월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보상받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의 새 앨범 컴백과 일정, 프로모션 등 세부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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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세훈#ex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