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손주연, ‘귀시’서 불안과 집착 교차”…SNS 유학생→섬뜩한 변신에 극장가 긴장감 폭발→궁금증 증폭
엔터

“손주연, ‘귀시’서 불안과 집착 교차”…SNS 유학생→섬뜩한 변신에 극장가 긴장감 폭발→궁금증 증폭

조현우 기자
입력

반짝이는 열망을 품은 유학생 은진의 이야기가 손주연의 새로운 얼굴로 극장가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한 집착, 그리고 SNS 속 화려한 표면 아래 잠들어 있던 불안의 그림자가 스크린 가득 펼쳐질 기세다. 손주연이 공포영화 ‘귀시’에서 조금 더 깊고 서늘한 문을 열며 관객들을 초대한 가운데, 그 무심한 시선 너머로 감춰온 슬픔과 욕망이 은밀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영화 ‘귀시’에서 손주연이 맡은 은진은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SNS 조회수에 집착하는 유학생이다. 손주연은 이전의 엉뚱하고 발랄했던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자신만의 고유 색깔을 담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SNS의 화려한 세계와 그 이면의 불안, 불확실함에 휩싸인 청춘의 내면을 집요한 연기력으로 펼쳐내며, 스크린에 한층 진한 긴장감을 더한다.

“강렬한 존재감 예고”…손주연, ‘귀시’서 SNS 집착 유학생→공포 연기의 새로운 도전 / 킹콩by스타쉽
“강렬한 존재감 예고”…손주연, ‘귀시’서 SNS 집착 유학생→공포 연기의 새로운 도전 / 킹콩by스타쉽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나타나는 귀신 거래 시장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욕망의 이야기를 그린다. 못 가진 것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서늘한 선택과 끝없는 집착이 스산한 여운을 남긴다. 손주연은 은진의 불안정한 감정 속 욕망의 균열, 그리고 그 경계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본성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장르적 신선함을 예고한다. 공포라는 익숙한 그릇에 청춘의 현실과 욕망이라는 새로운 양념을 더해 관객에게 이전과 또 다른 무게감의 메시지를 남긴다.

 

OTT 드라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에서 현실적인 완벽주의 마케터로 활약한 데 이어, 손주연의 이번 변신은 스스로의 필모그래피를 한층 넓혀준다. 무엇보다 다양한 캐릭터를 거치며 쌓인 경험이 은진이라는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빚어냈다. 팬과 관객들은 이번 손주연 표 공포 연기가 극장가에 어떤 깊은 흔적을 남길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귀시’는 유학생 은진이 SNS의 화려함과 집착, 변화의 경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잔혹하고 섬뜩한 경험을 스크린에 펼칠 예정이다. 손주연의 새로운 도전과 서늘한 존재감이 돋보일 공포영화 ‘귀시’는 9월 17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

조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손주연#귀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