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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앞두고 웨딩사진 논란”…문원과 굳건한 입장→축복 속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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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앞두고 웨딩사진 논란”…문원과 굳건한 입장→축복 속 새로운 시작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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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등장한 신지는 오랜 시간 그리웠던 팬들과 단란한 분위기 속에 따뜻한 기운을 전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공개된 웨딩 촬영 에피소드와 이어진 논란은 그녀의 일상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왔다. 축하 박수가 쏟아지는 스튜디오에서 신지는 팬들과 동료들 앞에 선명한 진심을 전하며, 결혼 계획과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최근 컴백 무대를 마친 신지는 “코요태 앨범과 공연 등 일정이 너무 많아 웨딩 촬영을 미리 했다”고 밝혔다. “그게 화근이 된 것 같다”고 멋쩍게 웃으며 덧붙인 신지는, 축하 인사를 깊이 받아들이며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의 응원에 환하게 미소 지은 신지는 흔들림 없는 태도로 자신만의 길을 이야기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지와 예비 신랑 문원은 상반기 결혼을 계획하며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상견례가 공개되면서, 문원이 돌싱임을 밝힌 사실을 계기로 여러 여론이 분분하게 이어졌다. 영상 이후 문원의 과거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은 각각 입장문을 통해 “주요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역시 공식 입장을 내어 “결혼 준비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을 지나 진실된 감정과 서로를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까지 묵묵히 걸음을 옮기고 있다. 진한 축하와 따뜻한 응원이 더해진 이날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신지의 새로운 출발에 의미 있는 순간을 남겼다.

 

신지와 문원의 진솔한 일상과 변화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날 방송됐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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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신상출시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