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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문열림 센서로 국가유공자 생존 확인”…강윤진, IoT 기반 안부 서비스 시범 도입
정치

“냉장고 문열림 센서로 국가유공자 생존 확인”…강윤진, IoT 기반 안부 서비스 시범 도입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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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둘러싼 우려가 정치권에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2025년 8월 28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에 돌입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400가구를 대상으로 본인 동의 아래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문 열림 감지 센서를 설치한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일부 유공자 자택을 직접 찾아 센서 부착 작업과 실시간 작동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강 차관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안부확인 모델을 통해 유공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한정해 이뤄지며, 내년에는 전체 고독사 위험군 국가유공자에게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령·독거 유공자 복지가 전국 단위로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사회적 약자 돌봄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야권 일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안전에 대한 추가 보완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복지 현장 전문가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 장벽을 낮추기 위한 추가 현장 인력 및 교육 지원도 동반돼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보훈부는 IoT 센서 기반 안부확인 시범사업 외에도 인공지능(AI) 자동 안부전화, 혹서‧혹한기 방문확인 등 다양한 복지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전체 고독사 위험군으로의 서비스 확산을 예고하며, ‘찾아가는 복지’ 방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정치권은 복지 혁신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 대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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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국가보훈부#iot안부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