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25시 뉴욕 퍼포먼스버스, 이찬원 감탄 뒷이야기”→거리와 순간이 물든 환상 체험
뉴욕의 밤거리를 무대로 삼은 통유리 버스가 어둠을 가르자, 이찬원의 눈빛에는 설렘과 놀라움이 교차했다. 톡파원 25시에는 거리 위에서 현지 배우와 댄서, 가수의 무대가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뉴욕 퍼포먼스 버스 투어가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일상을 떠나 해외에 발을 딛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랜선 여행의 진수가 그 어느 때보다 진하게 다가왔다.
177회 방송에서는 하루 아빠 심형탁, 썬킴이 게스트로 나서 전 세계 랜드마크를 누볐다. 특히 미국 톡파원이 소개한 뉴욕 나이트 투어 두 번째 코스, 퍼포먼스 버스는 일반 관광버스와 달리 창 밖으로 배우, 코미디언, 댄서들이 오가며 공연을 올리는 이색 체험을 제공했다. MC 이찬원과 출연진 모두가 거리 위 즉석 무대와 맨해튼 풍경의 조화 속에서 경이로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톡파원이 현지인만이 아는 특별 코스로 안내한 맨해튼헨지는 1년에 단 두 번만 펼쳐지는 도시의 햇살이 건물 사이로 스며드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밤하늘 서밋 전망대에서는 빛나는 도심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이 전해졌고, 이찬원은 “이건 화보다”며 순수하고 진솔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배경으로 전현무와 이찬원은 각각 자신의 이름이 걸렸던 추억을 털어놓으며 벅참과 유쾌함을 더했다. 현장감 넘치는 버스 공연, 영화처럼 펼쳐지는 발레와 기타 무대, 화면을 가득 채운 LED와 야경이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톡파원 25시 177회에서는 뉴욕뿐 아니라 늑대가 난입하는 중국 시안의 실크로드 쇼, 영국 바스, ‘5천 엔의 행복’ 일본 도쿄 도심 여행기가 함께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오늘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의 주말에 특별한 설렘을 실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