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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아이 킬 유’ 악역 광기 도달”…섬뜩한 눈빛→연기 한계 넘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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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아이 킬 유’ 악역 광기 도달”…섬뜩한 눈빛→연기 한계 넘은 이유는

윤지안 기자
입력

밝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기광의 얼굴은 ‘아이 킬 유’ 속에서 어느새 서늘한 어둠으로 물들었다. 한호중이라는 악역을 마주한 순간, 익숙했던 온기는 광기 어린 집착과 섬뜩한 긴장감에 자리를 내주었다. 액션과 내면 연기를 오가는 이기광의 변주에는 단순한 역할 변신 그 이상의 감정 곡선이 흐르기 시작했다.

 

웨이브에서 공개된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 ‘아이 킬 유’에서 이기광은 주연 한호중 역을 맡아 파격적인 악역의 심연을 끌어올렸다. 대형 건설사 후계 구도를 둘러싼 이복 오빠로서, 이기광은 음주 뺑소니 비밀을 쥐고 한지연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동시에, 냉철한 욕망과 고독의 슬픔까지 절묘하게 그려냈다. 극중 한호중은 할아버지의 외면에 뒤틀린 채, 한지연에게 범죄의 누명을 씌우고, 납치와 위임장 강요 등 점점 위험해지는 선택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손끝까지 덜컥하게 했다.

“섬뜩한 존재감 폭발”…이기광, ‘아이 킬 유’서 역대급 악역→연기 스펙트럼 확장 / 올
“섬뜩한 존재감 폭발”…이기광, ‘아이 킬 유’서 역대급 악역→연기 스펙트럼 확장 / 올

이기광의 연기는 한 마디 말투와 표정에 걸쳐 온갖 감정의 결을 담았다. 뒤틀린 혈육의 애증, 집착, 권력에의 병적 갈증이 광기와 잔혹함으로 분출됐다. 몇몇 장면에서는 액션의 폭발적 에너지와 절제된 여유가 동시에 어우러지며, 악역이 지닌 서늘한 카리스마와 인간적 허무까지 엿보였다. 이기광 특유의 단단한 눈빛과 몰입력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틈 없이 조여왔다.

 

무엇보다 이기광은 ‘아이 킬 유’에서의 연기 변신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위험한 매력을 과감히 드러냈다.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새로운 스펙트럼을 펼치며 깊어진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면서, 음악과 무대를 통한 또 다른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 발표한 미니 6집 ‘From Real to Surreal’의 타이틀곡 ‘Chains’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고, 2025년 단독 콘서트 ‘RIDE OR DIE’ 아시아 투어까지 진행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성장성을 증명 중이다. 일상 속 소소한 순간을 담은 자체 콘텐츠와 활발한 소통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기광이 섬세하게 완성한 한호중의 덫과,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아이 킬 유’ 하드보일드 시리즈는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지금 이기광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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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아이킬유#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