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1,022원 고가 터치”…코스닥 시장 매수세에 1.01% 상승 마감

27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유니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시작해 장중 한때 1,022원까지 올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유니슨은 전 거래일 종가(988원)보다 1.01%(10원) 오른 998원에 거래됐다. 장중 최저가는 985원이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346,214주, 거래대금은 3억 4,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유니슨의 시가총액은 1,722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495위에 해당한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1억 7,071만 2,813주이며,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은 341만 4,336주로 외국인소진율은 2.00%를 기록했다. 동일 업종 평균도 1.14%의 상승폭을 나타내 유니슨의 주가 흐름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날 코스닥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유니슨에도 나타났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수급 변동과 코스닥 전반의 강세장이 개별 종목에도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비중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점도 저가 매수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유니슨의 주가 방향성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와 추가적인 수급 변화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