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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8기 몰표, 인기남 향한 마음 폭발”…솔로녀 결집→현장 한순간 얼어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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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8기 몰표, 인기남 향한 마음 폭발”…솔로녀 결집→현장 한순간 얼어붙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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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에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한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8기는 솔로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택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창한 웃음과 가벼운 농담이 오가던 공간은 어느 순간 예측 불가한 감정들의 소용돌이로 물들었고, 데프콘의 날카로운 리액션과 출연진의 놀란 표정이 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28기에서는 솔로남들이 솔로녀들에게 직접 금반지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첫 호감 표현에 나섰다. 이어 솔로녀들은 마음에 둔 솔로남의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하는 미션을 받게 됐다.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자, 한 솔로남이 이동을 시작하는 순간 여러 명의 솔로녀가 그를 따라 움직이며, 현장이 한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솔직한 탄식과 당혹스러운 반응이 동시에 퍼졌고, 뜨거운 시선이 그 순간에 집중됐다.

“충격의 몰표 사태”…‘나는 SOLO’ 28기, 솔로녀들 인기남에 쏠린 선택→현장 긴장감 최고조 / ENA, SBS Plus
“충격의 몰표 사태”…‘나는 SOLO’ 28기, 솔로녀들 인기남에 쏠린 선택→현장 긴장감 최고조 / ENA, SBS Plus

이어진 솔로녀들의 선택은 현장 구성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TV에서만 보던 상황을 직접 체감한 솔로남들은 “이럴 수가 있나”, “어안이 벙벙하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결정의 순간, 분위기는 종잡을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이었으며, 단 한 명에 쏟아진 몰표 결과에 많은 출연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기남을 둘러싼 솔로녀들의 뜨거운 시선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선택에서 고독정식이 확정된 솔로남은 담담히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장의 예측 불가한 공기와 MC 데프콘의 충격 반응이 더해지면서 시청자 역시 몰입을 멈추기 어려웠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심리전과 반전 결과가 이어지자 출연진 사이에 새로운 감정의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무엇보다 28기 특유의 돌싱 특집 분위기까지 더해져, 진솔함과 치열함이 공존하는 장면이 탄생했다.

 

시청률 역시 그 열기를 증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나는 SOLO’ 28기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3.5%,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 2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녀들의 몰표와 반전 드라마가 펼쳐진 순간은 10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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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solo#솔로녀#데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