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VE·RIIZE, 현실과 환상 교차점”…버추얼 아이돌→K-POP, 상암 밤 흔드는 열기→미래 궁금증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상암의 축제 현장,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에서 PLAVE, RIIZE, 이세계아이돌 등 독보적 아이돌 그룹들이 음악의 새 경계를 만들어냈다. PLAVE의 디지털 아이덴티티와 RIIZE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동시에 그려낸 무대 위에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탐색과 호기심이 절정에 달했다. 관객들은 수십 년을 관통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소리 높여 외치며 흔치 않은 조우의 순간마다 마음을 열었다.
PLAVE는 가상 세계의 표상답게, 실제가 아닌 존재임에도 생생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던졌다. 이세계아이돌은 빌보드 코리아 차트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버추얼 그룹으로, 현실과 환상의 중간지대를 지배하며 절묘한 밸런스를 보였다. RIIZE와 NMIXX, &TEAM, tripleS까지, 무대에 오른 K-POP 그룹들은 각각의 색과 개성,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존박의 따뜻한 목소리, 코요태와 YB의 에너제틱한 록 사운드, KISS OF LIFE·아뽀키·nævis 등은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무대는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는 온라인 라이브와 오프라인 퍼포먼스가 결합돼, 관객의 현실에 파고들면서도 미지의 미래를 상상하게 했다. 기술, 패션, 서사적 연출까지 아티스트 각각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신선한 자극을 동시에 남겼고, 관객들은 전통과 혁신이 충돌하는 새로운 감각을 만끽했다. 20팀이 넘는 화려한 라인업은 축제의 밤을 다채로운 온도로 수놓으며 ‘NEXT K-컬처’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이 시대를 흔드는 방식에는 늘 변화가 존재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PLAVE, RIIZE, 이세계아이돌 등 다양한 존재들이 한 무대에 오르며 현실과 디지털의 본질적 경계를 시험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확장과 소통이 만들어 내는 파장에 더욱 귀 기울이게 했다.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는 10월 18일과 19일,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의 티켓은 9월 중 쿠팡플레이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