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0.41% 하락”…장중 97,500원 약세, 거래대금 1조2,557억 원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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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10월 20일 오후 장중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며 9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 대비 400원(0.41%) 내린 97,500원을 나타냈다. 시가는 97,900원이었고, 장중 96,000원에서 98,300원까지 움직이며 2,300원의 변동폭을 보였다.
이 시각까지 삼성전자 거래량은 1,289만 8,726주, 거래대금은 1조 2,557억 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577조 1,647억 원에 달한다.

이날 동일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16.56배인 반면, 삼성전자는 21.78배로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배당수익률은 1.48%,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52.15% 수준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 동일업종이 0.75% 상승하며 강세를 기록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 마감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 대형주의 차별화, 업종 내 이익 전망 변수 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외국인 수급 및 시장 변동성에 따라 주가 등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삼성전자 주가 및 반도체 업황의 동반 회복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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