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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의 NO” 원칙만이 남긴 순간…바디 케어 검증전→출연진 긴장과 웃음 속 진심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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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의 NO” 원칙만이 남긴 순간…바디 케어 검증전→출연진 긴장과 웃음 속 진심 교차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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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웃음과 완고한 원칙이 교차하는 순간, ‘진서연의 NO’ 스튜디오에는 바람처럼 새로운 긴장감이 번져갔다. 솔직한 화법으로 무장한 진서연은 협찬과 선물에 대한 단호한 거리두기를 선언했고, 방민아와 신현지는 각자의 방식대로 현실적 유머와 토로를 더했다. 이들이 환절기 필수템으로 꼽힌 바디 케어 제품들을 두고 펼친 검증전에는 유쾌함과 진지함, 두 가지 감정이 공존했다.

 

진서연의 단호한 원칙 선언이 분위기를 잡은 직후, MC들과 패널들은 시중에서 성분 검증을 통과한 18종 바디 스크럽과 9종 바디 로션을 통해 혹독한 테스트에 돌입했다. 신현지는 “작가님들이 수능 공부하듯 준비했다”며 과정을 되짚었고, 방민아는 직접적인 리액션으로 현장의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NO FILTER 인터뷰’ 코너는 브랜드 관계자와의 실루엣 대화로 신뢰감을 부여했다.

“진짜 원칙만 남았다”…진서연·방민아·신현지, ‘진서연의 NO’ 바디 케어 최강자 대결→스튜디오 긴장 / 진서연의 NO
“진짜 원칙만 남았다”…진서연·방민아·신현지, ‘진서연의 NO’ 바디 케어 최강자 대결→스튜디오 긴장 / 진서연의 NO

바디 스크럽의 각질 개선력, 윤기 회복력 같은 실질적 지표뿐 아니라, 바디 로션 부문에서는 보습력 테스트에서 수치로 증명된 경쟁이 펼쳐졌다. 신현지는 약국 구매 경험담을, 방민아는 향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김지유는 현실 연애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공유했다. 그들의 진솔한 고백이 더해지면서 관계와 취향의 미묘한 결이 스튜디오 전체로 퍼져나갔다.

 

검증 과정 내내 출연진은 제품별 차이와 장단점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었다. 꼼꼼한 비교와 실시간 토론, 그리고 각자의 솔직한 평가가 더해지며, 방송은 정보와 웃음 사이 아슬하게 걸친 리얼리티로 시청자와 깊이 공명했다. 무엇보다 바디 케어라는 일상의 사소한 선택 속에서 진서연의 원칙, 그리고 방민아와 신현지의 유쾌한 시선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또렷하게 다가왔다.

 

환절기를 맞아 피부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계절, 이번 ‘진서연의 NO’는 실제 사용감과 솔직 리뷰, 그리고 현명한 건강 팁까지 아우르며 생활의 작은 변화를 이끈다. 27종 제품 검증과 리얼한 토크, 그리고 출연진의 깊어진 고민까지, 바디 케어 선택에 관한 생생한 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진서연의 NO’는 9월 9일 화요일 오전 11시 20분, 광고 대신 뷰티풀 매거진의 선명한 시선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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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의no#진서연#방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