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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털어놨다”…의료법 논란 속 침묵 깬 심경→책임 고백에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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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털어놨다”…의료법 논란 속 침묵 깬 심경→책임 고백에 팬들 충격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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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가벼운 농담이나 여유로움 대신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깊은 반성과 책임의 무게를 내비쳤다. 음악과 예능에서 특유의 재치와 에너지로 사랑받아 온 싸이가 이번에는 수면제 대리수령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팬들에게 씁쓸한 충격을 안겼다. 피네이션 측은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수사는 싸이가 만성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소속사 측은 싸이의 모든 복용이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 3자가 약을 대리수령한 경우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무엇보다 경찰 조사에서 ‘대리 처방은 없었다’는 점과 별개로, 수면제 수령 과정의 절차적 잘못을 인정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싸이 페이스북
싸이 페이스북

이번 논란은 현행 의료법의 엄정함과 연예인 신분의 책임을 동시에 재조명했다. 현행 규정은 직접 진찰받지 않으면 처방전 수령이 불가하도록 하고 있고, 향정신성의약품 대리 수령 역시 가족이나 간병인 같은 특수한 경우만 허용된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압수수색 등 강력한 조치로 싸이와 담당 교수를 입건해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는 깊은 사과와 함께 다시 한 번 실망을 끼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이번 사건은 다수의 팬뿐 아니라 대중의 신뢰와 관심이 더욱 모아지는 분위기다. 싸이의 공식 입장이 전해지면서 향후 수사 결과와 진정성 있는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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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수면제#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