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변동성 확대”…한라캐스트, 코스닥 약세 속 주가 6.15% 하락
코스닥 시장이 최근 변동성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한라캐스트가 8월 29일 장중 6% 넘는 약세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2시 41분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라캐스트는 전일 대비 6.15% 내린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일 시가 4,88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4,92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낙폭을 키워 4,56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주가 등락폭이 확대되는 흐름에서 한라캐스트의 거래량도 1,978,196주를 기록하며, 거래대금은 93억 4,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라캐스트의 시가총액은 1,670억 원으로 코스닥 507위에 위치한다. PER(주가수익비율)은 11.87배로, 동일업종 평균 7.37배보다 금리·수익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 수는 76,335주로 소진율은 0.21%에 그치고 있다. 코스닥 내에서 한라캐스트의 외국인 투자 비중이 낮은 편이어서 추가 수급 변화가 촉각을 모으고 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 양상을 보이면서 한라캐스트는 단기 투자 심리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당분간 글로벌 증시 흐름과 국내 투자심리를 동시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거래량·거래대금이 함께 증가하는 가운데 주가 등락폭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코스닥의 변동성 관리,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자 신뢰 회복이 단기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