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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의 물살 경주”…제21회 전국수영대회 개막→500여 선수 열전 예고
스포츠

“꿈나무들의 물살 경주”…제21회 전국수영대회 개막→500여 선수 열전 예고

김서준 기자
입력

초여름 열기로 가득한 김천실내수영장에 학생 선수와 가족, 지도자들의 긴장과 설렘이 번졌다. 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가 29일 막을 올리며 전국 17개 시도의 초등부와 중등부 엘리트 수영 유망주 500여명이 물살의 경쟁을 예고했다. 무대에 들어선 선수들은 각자의 유니폼을 입고 코치의 지도 아래 마지막 몸풀기를 이어가며, 한 차례씩 물 위로 시선을 모았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자신만의 기록을 뛰어넘겠다는 의지가 현장 곳곳에 감돌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주최, 경북수영연맹 주관으로 마련됐다. 매년 열리는 본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영 모든 종목·성별·학년별로 나뉘어 치러진다.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자유형, 배영, 평영 등 여러 경영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각 지역 대표로 선발된 만큼 치열한 접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500여명 출전”…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김천서 개막 / 연합뉴스
“전국 500여명 출전”…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김천서 개막 / 연합뉴스

경기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각 종목별 우승자는 차세대 국가대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지도자들과 가족들의 응원 열기가 더해지며, 대회가 진행될수록 어린 선수들도 하나둘씩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적 이상의 열정과 성장, 그리고 팀워크까지 모두 빛나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회의 결과는 이후 치러질 전국 단위 시합, 국제대회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도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지는 사흘 동안, 풋풋한 도전과 새로운 기록, 조용한 눈물이 어우러진 수영장 안 긴장감은 여름의 소리 없는 진동으로 오래도록 남을 전망이다. 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는 31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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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꿈나무전국수영대회#대한수영연맹#김천실내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