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소폭 상승세”…거래대금 298억 돌파, 외국인 비중 36%
현대차가 8월 27일 오전 장에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오른 219,500원에 거래됐다. 0.46%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시가 219,000원에 출발해 장중 최저 218,500원, 최고 220,500원 등 등락을 반복했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량은 135,987주, 거래대금은 298억 2,500만 원에 달해 비교적 활발한 매매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순위 7위에 올라 있으며, 전체 시가총액은 45조 4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5.17배, 배당수익률은 5.47%를 기록했다. 동종 업종의 평균 PER이 4.01배임을 고려할 때 견고한 실적 흐름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업종 등락률도 이날 0.44%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보유 현황도 눈에 띈다. 현대차 전체 상장주식 2억 475만 7,766주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36.29%를 나타냈으며, 보유 주식 수 역시 7,431만 1,722주에 달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현대차에 꾸준히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 전반에도 단기 투자심리 개선과 대외 투자자 유입 확대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탄탄한 실적과 배당정책 등으로 기관·외국인 유치에 유리한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글로벌 금리 변화, 환율 변동 등 대외 변수에 대한 신중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경기 흐름과 함께 자동차 전동화 등 구조 변화가 주가의 장기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정책 변동성과 글로벌 수요 변화에 대한 업계 대응력도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