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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우주를 가른 개기월식”…세훈 복귀→완전체 컴백 암시와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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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우주를 가른 개기월식”…세훈 복귀→완전체 컴백 암시와 전율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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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공식 계정이 깊은 어둠 속 밝히는 한 줄기 빛처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의 신호를 건넸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진 개기월식의 형상은 세훈의 합류와 함께 다가올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팬들의 심장은 ‘진정한 하나가 되는 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메시지에 다시금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세훈이 대체복무의 시간을 깊이 채운 끝, 엑소는 다시 일곱이 모여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티저 이미지 한가운데 적힌 ‘DECEMBER 2025’라는 문구는 보는 이들을 설렘과 환상으로 이끌며, 완전체로 수놓일 무대와 음악이 앞서 기다려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엑소, 세훈 대체복무 후 컴백(출처=엑소 SNS)
엑소, 세훈 대체복무 후 컴백(출처=엑소 SNS)

엑소가 이번 티저에서 강조한 세계관 스토리텔링은 데뷔 이래 이어온 유니크한 정체성을 확장시켰다. 우주와 월식, ‘새로운 세계의 도래’라는 상징이 더해지며, 다가올 컴백이 단순한 귀환이 아닌 한편의 대서사로 완성될 것임을 암시했다.

 

2012년 첫 등장부터 K팝 세계관의 기준을 바꿔온 엑소는 이번에도 변화와 성장, 그리고 완전체의 힘을 품에 안은 채 돌아올 예정이다. 세훈의 복귀 이후 펼쳐질 엑소의 이야기는 글로벌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서사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엑소의 완전체 컴백을 암시하는 이번 티저는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빛내며, 2025년 12월 새로운 음악과 세계관의 귀환이 예고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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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세훈#december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