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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천러·마크 폭주”…NCT·스트레이키즈 팀결성→유쾌한 요리전 긴장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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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천러·마크 폭주”…NCT·스트레이키즈 팀결성→유쾌한 요리전 긴장감 증폭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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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아이돌의 미소와 새로운 도전의 설렘이 가득한 냉장고 속,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NCT 천러와 마크, 스트레이키즈 리노와 필릭스가 등장했다. 팀을 나눠 마주한 이들은 첫 만남의 쾌활함과 긴장, 그리고 서로를 향한 은근한 기대감을 대화와 눈빛에 담았다. 천러는 수줍은 듯 명확한 질문 세례로 스튜디오에 생기를 불러넣었고, 리노와 필릭스 역시 각자의 재치와 에너지로 현장의 공기를 유쾌하게 바꿔놓았다.

 

이번 방송은 색다른 팀 매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즌 최초 2대2 팀전 형식으로 꾸며지며, 기존 1:1 대결의 틀을 과감히 뛰어넘었다. NCT와 스트레이키즈가 한 팀이 돼 각자의 냉장고를 자신 있게 공개하는 순간, 셰프들은 좌중의 기대를 확인하며 요리 대결에 나섰다. 특히 천러는 남다른 입담과 소탈한 리액션으로 ‘질문 폭격기’의 명성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다운 예리한 시선과 해맑은 매력, 그리고 피해자 제보에서 오는 장난스러움이 유쾌한 긴장감을 더했다.

“질문 폭격기 천러 활약”…냉장고를 부탁해 NCT·스트레이키즈 팀대결→유쾌한 레시피 열전 / JTBC
“질문 폭격기 천러 활약”…냉장고를 부탁해 NCT·스트레이키즈 팀대결→유쾌한 레시피 열전 / JTBC

셰프 최현석은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아이돌 멤버들은 흥분과 호기심이 뒤섞인 표정으로 그 과정을 지켜봤다. 반면 샘킴은 무심한 듯 자신감 넘치는 ‘삐뚤어진 요리’로 이색적인 구도를 완성했다. 전략 회의와 팀 작전으로 곳곳에서 웃음과 경쟁의 불꽃이 튀었고, 멤버 개개인의 순발력과 톡 쏘는 개성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냉장고 속 평범한 재료마저 특별한 레시피와 팀워크 속에서 의미를 달리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길에 응원이 쏟아졌다. 네 명의 아이돌이 투명하게 드러낸 케미스트리, 셰프와의 쿵짝, 그리고 스스로도 몰랐던 각자의 취향이 즉흥적으로 펼쳐졌다. 천러의 순수한 감탄, 마크의 스마트한 센스, 리노 특유의 위트, 필릭스의 리얼한 리액션이 요리에 재미와 색을 더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레시피, 아이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도전 의혹 그리고 셰프들의 창의적인 솜씨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각 팀은 전략적 선택과 케미스트리로 일상적인 주방을 한 편의 흥미로운 무대로 바꿔놓았고, 땀과 웃음이 어우러진 결과는 방송의 매 순간을 특별하게 물들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9회는 다가오는 9월 14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으로, 새로운 팀 매치와 환상적 요리 열전이 시청자에게 특별한 힐링의 순간을 약속한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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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nct#스트레이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