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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응급실 기록 논란 속 애틋한 해명”…가족의 눈물→시청자에게 남는 질문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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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햇살이 흘러드는 집 안, 강재준과 이은형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진심을 전했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에 아들 현조가 응급실에 실려간 순간을 영상으로 남긴 데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시청자와 마주앉았다. 사랑하는 아이의 아픔이 스치는 돌발 상황 속, 소중한 가족의 역사가 카메라에 담긴 순간이었다.
강재준은 현조 군이 장염으로 힘들어하는 밤을 떠올리며 “마음이 아픈 와중에 촬영을 한 건, 언젠가 현조가 자라서 이때를 기억하길 바라는 기록의 의미였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진심 어린 그의 진술과 함께 이은형은 “정말 긴급한 순간에는 촬영하지 않았다. 아이가 잠든 틈에 조심스럽게 카메라를 든 것”이라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 두 사람은 시청자 입장에 서서 “불편함도 당연히 이해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실제 촬영은 가족만이 머문 차량 안과 병실, 또는 진료 이후 모습 등 사적인 공간에서 신중하게 이뤄졌다. 결정적 순간에는 기록 대신 사진이나 나중의 모습으로 상황을 전했다. 현조가 대학병원으로 이송되는 발걸음 위로, 강재준의 “다시는 아픈 모습 보고 싶지 않다”는 고백이 애잔하게 이어졌다.
열해를 이어 결혼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해 첫 아들과 만난 강재준, 이은형 부부. 이들의 선택과 고민이 시청자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가족의 상처와 사랑을 둘러싼 진정성에 다시 한번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해당 영상과 해명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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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