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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 도심 속 바람의 여운”…청량 미소→변화 암시된 산책길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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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스며드는 초가을 햇살 아래 HYNN의 미소가 투명한 공기처럼 번져나갔다. 파란 반소매 니트와 하얀 레이스 미니 스커트, 그리고 도심의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강변의 풍경 위에서 HYNN은 평온과 여유의 순간을 천천히 음미했다. 손끝에 부드럽게 스치는 머릿결, 조심스럽게 이마를 감싸는 손짓 하나에도 일상 속 소박한 행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HYNN은 자연스럽게 강변 난간에 기대선 채 청량한 미소를 드러냈다. 도심 한가운데서도 이질감 없는 밝고 맑은 에너지, 소소한 산책이 빚어낸 담백한 아름다움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맑게 만들었다. 또한 HYNN은 “sunrise”라는 감각적 메시지와 함께 멈춘 순간을 전했다.

팬들은 “햇살만큼 맑은 미소”, “상쾌한 하루가 시작된다”며 따스한 반응을 쏟아냈다. HYNN의 자연스런 분위기와 계절의 변화가 어우러지며, 새로운 계절에서의 활약과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여름의 끝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옮겨가는 순간, HYNN이 공개한 청량한 산책길은 일상 속 작은 설렘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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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청량미소#도심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