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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의 섬세한 손길”…박선영 울린 호강데이→커플 상담 후 속깊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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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의 섬세한 손길”…박선영 울린 호강데이→커플 상담 후 속깊은 고백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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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피어오르는 미소와 편안한 분위기 속, 김일우와 박선영은 서로를 향한 애틋함으로 시간을 쌓아갔다. 채널A ‘신랑수업’ 179회에서 김일우는 축구 시합을 앞둔 박선영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며 ‘호강데이’의 정수를 보여줬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이 재활 운동을 하는 피트니스센터에서부터 세심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준비한 음료를 담당 선생님에게 전하는 그의 조심스러운 배려에는 애틋한 마음이 가득 담겼다. 운동을 마친 박선영에게 “샤워하지 마, 다 이유가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네 다음 행로에 대한 설렘을 더했다.  

이어 직접 안전벨트를 채워주며 박선영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 김일우의 모습은 ‘교감’ 이다해의 “커플 상담 이후 두 사람 모두 더 편안해졌다”는 평으로 한층 빛을 발했다. 김일우는 오늘이 오롯이 박선영을 위한 ‘호강하는 날’이라며 릴랙스와 온기 가득한 하루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고즈넉한 한옥 독채에서 족욕과 어깨 마사지로 박선영의 긴장을 풀어준 그는, 소소하지만 정성 가득한 풀코스로 마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함께 맛보는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를 향한 진솔한 고백이 이어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박선영은 “오빠가 외로움을 모르는 사람인 줄 알았다”는 진심을 털어놨고, 자신조차 몰랐던 속내와 외로움을 전하며 조심스레 마음을 내비쳤다.  

김일우는 그러한 박선영의 이야기를 기다렸다는 듯, 과감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그가 준비한 호강데이의 진짜 의미와 박선영을 향한 깊은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두 사람의 특별한 하루와 훈훈한 고백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 1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채널A '신랑수업'
출처: 채널A '신랑수업'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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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