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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태현, 인기가요 무대 점령”…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급 에너지→스페셜 MC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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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태현, 인기가요 무대 점령”…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급 에너지→스페셜 MC 케미 예고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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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름의 한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태현의 특별한 만남이 인기가요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호흡과 진중한 시선은 스페셜 MC로서의 존재감을 단번에 드러내며 무대의 분위기를 새로운 색깔로 물들였다. 빛나는 케미와 생기 가득한 에너지는 무더위를 잊게 할 한 편의 축제 같았다.

 

이번 인기가요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스테이씨, 이펙스, 아이칠린, 드래곤포니, 어센트, 세이마이네임, 아크, 코스모시까지 총 9팀의 컴백 무대가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 남우현, 이민혁, 최예나, 이브, 송민준, 주시크 역시 새롭게 돌아온 음악을 최초 공개하며 여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승한앤소울과 류연주는 데뷔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날 것의 열정을 선사하며 또 다른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각 그룹의 무대는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고, 이에 따라 매 순간 현장 분위기는 설렘에 물들었다.

연준, 태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준, 태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인기가요는 지난 20일과 27일, 예기치 않은 결방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방송을 통해 한껏 무르익은 흥분과 기대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적용된 글로벌 차트 집계 방식과 변화된 점수 반영 비율이 더욱 공정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배경이 돼,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안겼다. 문성현, 이서, 한유진이 정규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오늘은 연준과 태현의 스페셜 MC로의 변신이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SBS 음악 예능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25분에 방송된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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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인기가요#투모로우바이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