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장중 0.34% 하락”…동일업종 강세 속 상대적 약세
신유리 기자
입력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유한양행 주가는 장중 한때 116,300원까지 하락하며 지난 종가(116,700원) 대비 400원(-0.34%) 낮은 흐름을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이날 오후 2시 25분 시점에서 거래량은 141,508주, 거래대금은 164억 7,600만 원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시가 116,900원으로 장을 시작해 11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돼 최저 115,700원까지 내려가는 등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이날 시가총액은 9조 3,083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56위에 해당한다.

PER은 117.83배로, 동일업종 PER(81.31배)보다 크게 높았다. 외국인 소진율은 16.86%로 집계됐다. 한편, 동일업종 지수는 이날 0.24% 상승해 유한양행의 약세와 대조를 이뤘다.
업계에서는 동종 바이오·제약주가 강세를 보인 데 반해 유한양행만 상대적 약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증권가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PER이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 시장이 탄력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한양행의 주가 흐름이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향후 개별 실적 발표와 업종 내 투자자 선호도 변화가 주가를 좌우할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밴드
URL복사
#유한양행#코스피#pern1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