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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박봄, 환한 웃음에 쏠린 시선”…근황 셀카→활동 중단 속 쏟아지는 궁금증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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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한 장에 담긴 미소가 긴 여운을 남겼다. 투애니원 박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작은 인사를 나누었다. 야외의 자연스러운 풍경,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봄의 눈빛, 그리고 짧지만 선명하게 울려 퍼진 “Hi Everybody”라는 인사가 한순간 온라인을 가득 채웠다.
특히 메이크업으로 단정하게 꾸민 박봄의 모습은 이전보다 한층 건강해 보이는 인상을 풍겼다. 밝은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하자 기다림에 익숙해진 팬들 사이에서는 안도의 마음이 번졌다. 영상 속 박봄은 오롯이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는 듯 보였고, 활동 중단 이후에도 팔로워들과 꾸준히 온기를 나누기 위한 노력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박봄이 속한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박봄의 건강 문제로 당분간 그룹 활동에 불참할 예정임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는 박봄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팬들의 따뜻한 격려와 박봄의 빠른 회복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덧붙였다.
지난달 박봄은 컨디션 난조로 부산에서 열린 워터밤 2025 공연에 불참했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 하프타임 무대에서는 깜짝 등장하며 반가운 재회를 이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 중단 이후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인사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박봄의 모습은 여전히 투애니원 완전체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희망을 피워 올린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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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투애니원#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