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 기부로 빛나는 유쾌한 심부름”…심청이 MC 도전→새로운 예능감동 탄생

뜨거운 에너지로 무대를 빛내온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차진 입담과 무한 긍정의 기운을 장착한 주헌은 웹예능 ‘심청이’의 단독 MC로 출연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진정성을 선보였다. 평범한 의뢰부터 기발한 부탁까지, 주헌의 마법 같은 손길이 예능의 경계를 허물며 유쾌한 파장을 일으켰다.

‘심청이’는 새로운 심부름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이 각기 다른 사연을 담아 다양한 심부름을 요청하는 포맷이다. 주헌은 ‘벌레 잡아주세요’처럼 소소하고 밀착된 부탁은 물론, ‘하루만 대신 출근해 주세요’ 같은 이색 요청까지 자신만의 에너지로 소화했다. 한 회, 한 회마다 의뢰인과 마주하는 과정에서 미처 예상 못 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이 교차했고, 주헌 특유의 진심 어린 태도가 빛났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의뢰인의 만족도에 따라 ‘공양미’가 적립되고, 이 공양미는 누적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즐거움으로 시작해, 마침내 따뜻한 나눔에 닿는 선순환이다. 주헌은 심부름을 수행하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전하며 누구보다 깊이 있는 예능의 미학을 완성했다.

몬스타엑스 그룹 활동은 물론, ‘동호회식’ MC, 자체 콘텐츠 ‘몬먹어도 고’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예능감을 증명해온 주헌의 이번 도전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매 순간을 진실하게 마주하는 태도, 그리고 넘치는 에너지 속에 녹아있는 따뜻함이 이번 ‘심청이’에서 또 한 번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냈다. 

주헌이 어떠한 심부름도 두려움 없이 부딪히고, 그 과정을 통해 주변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모습은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다채로운 의뢰와 나눔의 가치, 그리고 주헌만의 유쾌한 존재감이 어우러진 ‘심청이’는 10월 중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미니 앨범 ‘더 엑스’ 발매 이후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