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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하락, 시총은 8위 유지”…HLB, 코스닥 장 마감 후 관심 집중
산업

“주가는 하락, 시총은 8위 유지”…HLB, 코스닥 장 마감 후 관심 집중

임서진 기자
입력

코스닥 중대형주 HLB가 25일 KRX 마감 기준으로 0.94% 하락한 3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경기 변화와 기술 수급 이슈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HLB의 단기 주가 변동은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HLB 주가는 시가 37,500원으로 시작해 장중 38,55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저가 36,950원을 기록했다. 종가는 전일대비 350원 하락한 37,050원을 기록, 업종 지수가 0.18% 상승한 흐름과는 대조적이었다. 거래량도 609,371주로 집계되고 거래대금은 229억 원에 달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하락세는 단기 수급 변화와 연동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내 동일 업종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낸 것과 달리, 전날 예상치 못한 변동 요인이나 수급 불균형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HLB는 이번에도 시가총액 4조 8,698억 원으로 코스닥 8위 자리를 지켰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710만여 주, 소진율은 20.62%로, 글로벌 투자자 신뢰도와 직결되는 지표다.  

 

주식시장에서 HLB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기업의 단기 변동은 투자심리의 바로미터로 해석된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는 외국인의 순매수와 대형주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번갈아 나타나고 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중 상승세에도 하락 마감한 점에서 단기 차익실현 수요나 글로벌 매크로 이슈에 의한 외국인 매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중장기적 시총 순위 유지와 외국인 보유 추이의 지속 여부가 시장 신뢰 회복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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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