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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죽음 체험에 숨은 고백”…1호가될순없어2, 후회 쏟아내다→팽현숙 앞 긴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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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죽음 체험에 숨은 고백”…1호가될순없어2, 후회 쏟아내다→팽현숙 앞 긴 침묵

허예린 기자
입력

팽현숙과 나란히 문을 연 최양락은 생의 마지막을 체험한다는 특별한 하루를 맞이했다. 오래도록 웃음 짓던 부부였지만, 묵직한 임종 체험이 시작되자 두 사람의 시선은 서로를 향해 깊어졌다.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최양락은 아내에게 못다 한 미안함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털어놨고, 조용한 공기가 오히려 가슴을 울렸다.

 

임종 체험을 시작한 최양락은 “하나 엄마 말대로 삶을 되돌아보겠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팽현숙은 “이 체험은 남편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라며 섭섭함과 기대를 동시에 내비쳤다.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영정사진과 마주한 최양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팽현숙 씨와 결혼할 때”라며 평소와 달리 감정에 젖은 듯한 답변을 남겼다. “저세상에서도 팽현숙 씨와 다시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그는 “미안해서 못 하겠다”는 답으로 회한을 드러냈다. 당돌하게 반문하던 팽현숙 역시 “죽기 직전엔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며 조심스레 속내를 꺼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 캡처

최양락은 “세 번의 마지막 날이 주어진다면, 아내와 여행을 가고, 소홀했던 지인들을 돌아보고, 삶의 끝에는 한화 경기를 직접 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오랜 인연 속 무심했던 순간들을 돌아보며 그는 “가장 큰 후회는 아내인 것 같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남편이었다”고 말했고, 팽현숙도 “더 잘하지 못해 아쉽다”고 조용히 답했다. 두 사람의 속 깊은 대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겼다.

 

한편 현실과 죽음의 경계에서 서로의 진심을 다시 만난 부부의 감동적인 임종 체험기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공개됐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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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1호가될순없어2#팽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