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한미반도체 장중 88,800원 소폭 하락”…외국인 매도세에 주가 모멘텀 둔화
경제

“한미반도체 장중 88,800원 소폭 하락”…외국인 매도세에 주가 모멘텀 둔화

권혁준 기자
입력

한미반도체(042700)가 8월 27일 장중 약세를 보이며 8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5년 8월 27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이는 전일 대비 400원(-0.45%) 하락한 수준이다. 시가는 89,800원, 고가는 89,900원, 저가는 87,900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171,301주, 거래대금은 약 151억 원 수준을 나타냈다.

 

전일 외국인은 60,492주를 순매수했으나 이날 외국계 창구에서는 32,063주 순매도로 전환됐다. NH투자증권,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에서 매도가 두드러진 반면,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매수세가 확인됐다. 투자자들은 외국인 매도세가 단기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한미반도체
출처=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의 현재 시가총액은 8조 4,542억 원으로 코스피 시총 66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보유율은 7.30%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는 129,200원이며, 52주 최고가는 127,000원, 최저가는 58,200원으로 한 해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2025년 2분기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2,217원, PER은 40.05배로 집계됐으며, 올해 추정 EPS는 3,385원, 추정 PER은 26.23배다. 주당순자산가치(BPS)는 6,208원, PBR은 14.30배로 성장주 특성을 보인다. 배당수익률은 0.81%다.

 

실적 또한 견조한 흐름이다. 2025년 2분기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은 863억 원, 당기순이익은 64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47.94%, 순이익률 35.93%로 수익성이 높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37.01%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증권가는 한미반도체의 실적 기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지만 외국인 보유율이 낮고 단기 수급 불안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석한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수익성 지표가 우수하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당분간 주가 모멘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난 1년간 가격 변동이 컸던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에서는 수급 안정 추이와 연말까지의 실적 개선이 주가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권혁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한미반도체#외국인매도#주가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