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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뜻 모았다”…창원상공회의소, 독립운동가 후손에 위문금 1천만원 전달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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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 경남 창원시청이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을 놓고 뜻을 모았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26일, 양측은 경남 창원시청에서 지역 내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생계가 넉넉지 않은 창원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주도한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지역사회가 독립운동가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결정이다.

박정우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위문금 전달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 일각에선 이번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의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역 시민들은 후손 지원이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전문가들 또한 “해마다 반복되는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독립유공자 예우와 실질적 생활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치권과 지역 경제계는 앞으로의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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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박정우#독립운동가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