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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1위 흔들”…삼성전자, 장 초반 70,200원 하락세
산업

“코스피 시총 1위 흔들”…삼성전자, 장 초반 70,200원 하락세

조현우 기자
입력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장초반 약세를 보이면서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 대비 0.57% 하락한 70,200원을 기록했다. 시가는 70,10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한때 70,300원까지 상승했다가 69,900원까지 밀리며 70,000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거래량은 오전에만 1,406,678주, 거래대금은 986억 1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장 내 시가총액 1위 종목으로, 이날 개장 시점 기준 총 시가총액은 415조 5,586억 원에 달한다.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68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10.71배를 상회하지만, 이날 동일 업종 등락률 -0.27% 대비 더 큰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이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전체 상장 주식수는 59억 1,963만주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 보유 물량은 약 29억 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50.49%에 이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절반 이상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순간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PER이 업종 평균치를 웃돌지만, 단기 등락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시가총액 1위라는 상징적 지위에도 불구, 당일 거래에서 업종 평균보다도 더 큰 약세 흐름을 타면서 향후 주가 방향이 주목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단기 수급 영향과 외국인 보유 비중, 업종 평균 등락률 간 괴리가 나타나고 있어 중장기적 주가 흐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국내 대형주 투자환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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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