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1위의 질주”…알테오젠, 장중 3.47% 상승 주목
바이오 업계가 최근 알테오젠의 강세에 술렁이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를 지키고 있는 알테오젠이 29일 장중 3.47% 상승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외국인 투자 비중과 실적 평가도 동시에 주목 받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8분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알테오젠 주가는 지난 종가 41만 8,000원보다 1만 4,500원 오른 43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44만 6,500원, 최저가는 43만 1,5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는 43만 7,500원으로 변동성을 나타냈다.

알테오젠은 이날 기준 23조 1,236억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코스닥 내 우위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21만 4,561주, 거래대금은 941억 7,100만 원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45.18배로, 투자자들이 미래 성장성에 높은 가치를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보유 주식은 전체 상장 주식 5,346만 4,968주 중 751만 7,829주로, 약 14.06%의 소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외국인 지분이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도 예의주시한다. 동일 바이오 업종 등락률이 1.32% 상승한 가운데, 알테오젠은 이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알테오젠의 강세 배경으로는 신규 파이프라인 기대감과 코스닥시장 대표 종목으로서의 투자 수요 확대가 거론된다. 다만 PER 등 주요 지표의 고평가 여부와 외국인 매수 지속성, 중장기 주가 변동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알테오젠의 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정책 및 투자 흐름이 업계 전반과의 괴리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바이오벤처와 외국인 자금 유입의 연계 활성화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