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1,390.50원 하락”…미 달러 약세에 오전 한때 1,395원대 돌파 후 반락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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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1,390.5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3.50원 하락(-0.25%)했다.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55분 하나은행 고시 기준으로 잠시 1,395.4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점차 내림세를 나타내며 장중 최저 1,390.1원까지 떨어졌다.
환전 시세를 보면 하나은행 기준으로 현찰 살 때는 1,414.83원, 현찰 팔 때는 1,366.17원, 송금 보낼 때와 받을 때는 각각 1,404.10원, 1,376.90원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국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환율 하락에 반영됐다고 해석한다. 한편, 8월 27일 국제시장에서는 파운드/달러 환율이 1.3490으로 집계됐으며, 전일 대비 0.0014포인트(0.10%)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글로벌 통화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해 원화 환율의 불안정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미국 경제지표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방향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언급된다.
향후 환율 흐름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시그널 및 아시아 주요 신흥국 환시 동향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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