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MC 교체 충격”…도훈 빈자리, 규빈×에이나 손끝에 긴장→30일 컴백 러시 쏠린다

화창한 주말 오후, 익숙하던 무대의 문이 새롭게 열렸다. ‘쇼 음악중심’ MC 체제가 변화의 바람을 타며 제로베이스원 규빈과 하츠투하츠 에이나가 나란히 호흡을 맞추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투어스 도훈의 불참 소식은 예기치 못한 긴장감을 안겼지만, 상큼하고 신선한 두 MC의 시너지가 프로그램을 한층 새롭게 물들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선미가 ‘BLUE!’로 남다른 감성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레인보우18 ‘SNS(Slow N Steady)’, 틴탑 ‘Cherry Pie’, 주니엘 ‘혜성’ 등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은 컴백 무대가 관객의 시선을 천천히 붙든다. 에이비식스의 “STUPID”, 아이브의 “XOXZ” 역시 기대를 모으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뿐만 아니라 조이의 “Love Splash!”와 스트레이 키즈의 에너지 넘치는 “CEREMONY”, 전소미의 몽환적인 “CLOSER”, 코르티스 “What You Want” 등 특색 있는 무대들이 페스티벌처럼 이어진다. 에잇턴, 앰퍼샌드원,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팀들의 넘치는 열정과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 역시 독특한 빛을 발한다. 이 밖에도 메이딘S, 퀸즈아이, 커맨더맨, 키제의 신곡이 연이어 흐름을 이어간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부터 웨이브에서도 함께 시청할 수 있어 토요일마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