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3D’로 팝 역사의 문 장식”…글로벌 10억 열기→팬덤 감동 물결
봄날처럼 산뜻하게 흘러나온 ‘3D’ 속 정국의 목소리는 어느새 전 세계 팬들의 일상을 물들였다. 그 축제의 중심에서 정국은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돌파한 아시아 솔로 가수의 새로운 역사를 완성하며, 글로벌 팝 시장에 자신만의 이정표를 남겼다. 단순한 지표와 숫자를 넘어, 그의 음악이 얼마나 오랫동안 진한 여운을 남길 수 있는지 또 한 번 증명됐다.
정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싱글 ‘3D’는 단숨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루 200만 명에 육박하는 꾸준한 스트리밍 속에, ‘3D’는 발매 이후 230일 넘게 글로벌 차트 정상권에 머무르며 음악 팬들의 멈추지 않는 선택을 받았다. 그의 이름 앞에 ‘히스토리 메이커’라는 수식어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번 기록은 ‘3D’에 그치지 않았다. 앞서 ‘Seven’이 25억, ‘Standing Next to You’가 12억, ‘Left and Right’ 역시 1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정국은 스포티파이에 10억 스트리밍 곡만 네 곡을 보유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다 기록 주인공이 됐다. 이어 해외 음악 전문지와 공식 계정 등에서 쏟아지는 선수 축하와 스포티파이에서만 볼 수 있는 10억 액자 네 장은 정국의 음악 여정에 또 다른 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3D’의 열기는 세계 주요 차트에서도 뜨겁게 타올랐다.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와 빌보드 글로벌200,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등에서 장기 집권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위상을 드러냈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111개국 차트 1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 등 각종 석권 소식은 연일 이어졌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그의 노래들은 ‘빌리언스 클럽’에도 네 개나 입성하며 새로운 K-팝 솔로 신화를 썼다. 스포티파이 개인 프로필 최단기간 94억 회에 달하는 누적 스트리밍 역시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한 기록으로, 글로벌 플랫폼의 문을 활짝 열었다. 유튜브에선 ‘3D’ 공식 뮤직비디오가 2억 5000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팬덤의 힘을 증명했다.
정국의 끝없는 도약이 만들어낸 성취의 순간들은 수많은 음악 팬들의 기억에 감동으로 남는다. ‘3D’의 10억 스트리밍 기록에 이어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아이튠즈 정상 등 수차례 신기록 경신은 방탄소년단 정국 특유의 세련된 음악성과 팬들과의 깊은 교감에서 비롯됐다.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2억 5000만 회를 넘기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의 다음 행보 역시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여전히 뜨겁게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