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임윤아, 청초한 한복 자태 속 깊은 온기”…궁중 스타일→요리로 피운 가을 감성→숨은 변화에 팬 궁금증
엔터

“임윤아, 청초한 한복 자태 속 깊은 온기”…궁중 스타일→요리로 피운 가을 감성→숨은 변화에 팬 궁금증

이소민 기자
입력

늦여름 밤, 전통문양이 깃든 초록 창살문 앞에서 임윤아가 청초한 궁중 스타일 한복을 차려입고 잔잔한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림머리의 정갈함과 빗살무늬 머리 장식이 어우러져, 고요한 깊이와 단아한 고운 기운이 화면을 타고 전해졌다. 임윤아는 정성스레 만든 겉바속쫄 슈니첼 한 접시와 함께 포근한 손끝의 감정을 담아 아련한 눈빛을 머금었고, 일상에 스며든 소박한 도전의 시간을 내비쳤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푸른 저고리와 흰 앞치마, 색색의 과일과 솔잎 장식으로 완성된 슈니첼 플레이팅이 시선을 모았다. 임윤아는 “오늘도 새로운 요리의 등장 지영이의 겉바속쫄 눈꽃 슈니첼”이라는 메시지로, 익숙함을 넘어 매일 찾아오는 변화와 친구를 향한 작은 애정을 조곤조곤 전했다. 티 없이 맑은 한복 차림과 담백한 미소는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듯한 편안함과 신선함을 한껏 자아냈다.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슈니첼에도 정성이 가득하다”, “궁녀 같은 단아함과 윤아만의 청초함이 공존한다”는 등 다양한 감탄이 쏟아졌다. 궁중 스타일의 새로운 변신과 소녀시대 임윤아 특유의 투명함이 매번 요리마다 특별하게 드러난다는 평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최근의 모습 속에서 한층 깊어진 표정과 여운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번 게시물은 한복 자태와 더불어 직접 만든 요리의 부드러운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지며, 임윤아의 다채로운 세채와 따스한 변화의 흐름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소녀시대 출신임을 넘어, 배우와 일상 속 크리에이터로서 빚어내는 새로운 행보가 가을의 문턱에서 또 한 번의 기대를 품게 한다.

이소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임윤아#소녀시대#슈니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