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진전기 1.77% 상승”…외국인 소진율 13.82% 회복세
정하준 기자
입력
일진전기 주가가 11월 11일 오전 10시 현재 63,4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종가(62,300원) 대비 1.77%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일진전기는 시가 63,700원에서 출발해 장중 62,300원부터 64,300원 사이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45.78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54.07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일진전기의 시가총액은 3조 185억 원, 시총 순위는 138위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13.8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8만2,001주, 거래대금은 241억 5,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동일업종이 이날 4.20%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일진전기의 배당수익률은 0.47%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서는 업종 전반의 상승과 함께 외국인 소진율이 의미 있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와 수급 상황, 개별 종목 이슈가 단기적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주가의 추가 흐름은 관련 업종 지수, 외국인 매매 동향 등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정하준 기자
밴드
URL복사
#일진전기#코스피#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