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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하락 마감”…외국인 매수 집중에도 기관 매도로 32,300원
경제

“현대제철 하락 마감”…외국인 매수 집중에도 기관 매도로 32,300원

신채원 기자
입력

현대제철이 8월 27일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3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450원(1.37%) 하락한 수치로, 이날 장중 31,850원까지 밀린 뒤 소폭 반등에 그쳤다. 거래량은 65만 주를 넘었고 거래대금은 약 2,0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26만 주 이상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유지했으나, 기관투자가의 이틀 연속 대규모 매도가 낙폭을 확대했다. 메릴린치, 씨티그룹, 삼성증권 등이 주요 매수 창구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의 2025년 2분기 영업이익(1,018억 원)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374억 원)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실적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당순이익(EPS)은 -427원, 주가수익비율(PER)은 35.46배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실적 안정성 회복의 신호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고민하는 분위기다.

출처: 현대제철
출처: 현대제철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배당수익률 2.32%로 일부 투자 매력이 유지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과 기업가치 정상화가 병행돼야 추가 상승 여력이 실현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목표주가는 48,100원으로 산출돼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현대제철 주가 흐름은 하반기 철강 업황 회복 여부와 맞물려 추가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분기 실적 발표를 둘러싼 투자자 심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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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외국인매수#기관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