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성수 거리서 여름을 노래하다”…도트 원피스 미소→팬심을 설레게 하다

맑은 햇살 아래 펼쳐진 성수의 한 켠에서 배우 지소연이 내뿜는 청량한 미소가 거리의 흐름을 잠시 멈추게 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 흑발과 눈부신 분홍빛 계단 위, 지소연은 깨끗하고 싱그러운 인상으로 도심의 뜨거운 여름을 자신만의 빛으로 물들였다. 그의 해사한 미소와 푸릇한 감성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색다른 설렘을 스며들게 했다.

지소연은 최근 성동구 성수이로20길 한복판에서 열린 무신사 뷰티페스타를 찾았다. 크림빛에 검은 도트가 산뜻하게 어우러진 원피스로 특유의 생기와 발랄함을 더했고, 왕골 소재의 넓은 챙 모자와 검은색 리본 장식이 더해져 계절의 청량함을 완성했다. 단아하게 정돈된 미소와 빛나는 눈동자에는 소소한 축제의 기운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현장에는 ‘무신사 뷰티페스타’ 쇼핑백과 다채로운 뷰티 브랜드들이 모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고, 지소연은 그 한복판에서 잊지 못할 여름날의 풍경을 그려냈다.

직접 남긴 소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소연은 “주말에 성수 갈 일 있다면 무조건 여기부터 들려야 해요. 무신사 뷰티페스타 IN 성수,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40개 브랜드가 모입니다. 팝업마다 숨겨진 이벤트와 예쁜 분위기, 그리고 도전할 만한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러플 부스는 인생샷 스팟으로 꼭 추천하고 싶고, 무신사 앱에서는 2만여 개 뷰티템을 최대 80% 할인과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며 팬들에게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소박한 일상과 활기찬 축제가 어우러진 시간을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나눴다.

팬들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미소”, “지소연만의 에너지가 무대를 빛냈다”, “생기 넘치는 도트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열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무신사 뷰티페스타 현장에서 지소연은 계절의 화사함과 자신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한껏 드러내 팬들의 기억에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