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 성균관대학교 졸업 곰인형 품에…”→청춘의 끝에서 전한 고요한 이별
햇살이 내려앉은 오후, 따뜻한 미소와 함께 은서가 조용히 청춘의 이별을 고했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은서는 자신의 졸업 소식과 함께, 긴 시간 머문 캠퍼스와의 작별을 고요하게 남겼다. 손에 쥔 학위복 곰인형, 검정과 파란색이 조화로운 졸업 가운,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성균관대학교의 아름다운 풍경이 은서의 지난 시간을 오롯이 담아낸다.
사진에서 은서는 단정한 웨이브 헤어와 평온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오래된 한옥 건물과 빨간 기둥, 계단이 어우러진 배경은 오랜 역사의 무게와 새로움이 교차하는 성장의 교차점을 보여준다. 은서는 “졸업하니 드디어 공개하는 사진들, 졸업을 맞이할 준비하며 미리 찍어둔 사진인데 보여주고 싶어서 혼났다. 주연선배를 만들어준 성대 정말 이제 성대 안녕”이라고 남기며, 감사와 이별이 섞인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진심으로 멋지다”, “더 큰 나날이 펼쳐지길”, “추억이 가득하겠지”라며 진심이 어린 댓글들로 은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모두가 함께 울고 웃었던 캠퍼스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곁에서 지켜본 팬들에게도 이날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주연선배라는 별칭처럼, 은서가 한 걸음씩 쌓아온 시간의 깊이가 졸업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겨 있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반짝이는 모습과 달리, 이번엔 담백하고 진솔한 자기 자신으로 팬들과 마주선 태도가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곰인형을 소중하게 안은 채 보내는 마지막 인사에서, 오래도록 함께한 시간의 의미를 새기게 된다.
은서의 졸업과 새로운 전진은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점으로 다가온다. 그녀의 성장이 걸음마다 더욱 깊이 새겨지길, 많은 이들이 아쉬움 속에서도 묵묵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