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코프로 5% 급등”…장중 9만원대 재진입, 거래대금 1조 원 돌파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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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11일 장중 한때 9만원대를 회복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 44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93,20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 종가(87,900원) 대비 5.01% 올랐다.  

이날 시가는 89,300원으로 출발했으며 주가는 89,100원~99,800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변동폭은 10,700원에 달했다.  

이 시각까지 에코프로의 거래량은 1,180만 776주, 거래대금은 1조 1,334억 2,9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2조 6,408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중 3위를 유지했다.  

동일 업종 등락률이 0.38% 상승에 그친 반면, 에코프로는 5% 넘게 오르며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외국인 소진율은 전체 상장 주식수 1억 3,577만 6,152주 중 2,627만 6,445주를 보유해 19.35%로 집계됐다. 배당수익률은 0.11%로 나타났다.  

시장의 관심은 이날 대규모 거래와 높은 주가 변동성에 쏠렸다.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시총 상위주의 상승세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업계는 이 같은 급등세가 지속될지, 혹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조정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지수 이벤트와 관련 산업 동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에코프로
출처: 에코프로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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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