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2 도전학생, 십 년 공백 깨고 눈물”…전현무 멘토진, 기적의 응원→마지막 장면 반전
따사로운 웃음으로 시작된 교실엔 어느새 깊은 진심이 스며들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십 년의 공부 공백을 품은 고등학교 1학년 도전학생이 스스로의 벽을 넘어서는 시간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축구 선수의 꿈을 부상으로 마감하고 마주한 새로운 길 앞에서, 도전학생은 자신이 쌓지 못한 시간의 무게를 오롯이 받아들이며 첫발을 내디뎠다.
왕복 세 시간 거리의 학원을 오가며 낯선 입시 용어를 익히는 과정, 도전학생에게는 모든 것이 어색했으나, 미미미누를 비롯한 멘토들의 반복된 격려와 꼼꼼한 실전 노하우가 마음밭을 일으켰다. 처음 성적표는 국어 6등급, 영어 5등급, 수학 4등급으로 낮았지만 정승제는 “포기하지 않은 흔적이 희망”임을 강조했다. 조정식은 취약한 영어 실력을 집요하게 분석했고, 영단어 테스트에선 부족함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 순간, 어머니의 눈물 넘친 자기반성과 도전학생의 담담한 위로, 한혜진의 깊은 공감이 스튜디오를 가만히 물들였다.

정승제가 준비한 ‘노베이스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수학부터 중학교 개념까지 탄탄히 다지며 작은 자신감을 키웠다. 문제 풀이에는 ‘초3 수학 영재’ 도전학생이 등장해 시너지를 불어넣으며, 조정식은 핵심 영단어 3000개를 총정리해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이끌었다. 국어 파트에서는 윤혜정이 세부 정보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미미미누까지 기본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멘토진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빈틈을 채웠고, 도전학생 역시 포기를 모르는 태도로 부딪혔다.
반복된 솔루션과 응원 속에서 도전학생의 눈빛은 점점 밝아졌다. “너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다 할 수 있다”는 윤혜정의 메시지, 한혜진의 끝없는 위로가 희망의 불씨를 심었고, 도전학생은 마침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새롭게 일어섰다. 변화의 마지막 순간, 출연진과 멘토 모두가 진심어린 박수와 응원으로 동행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과 ‘티벤저스’ 멘토들이 16번에 걸친 특별한 솔루션을 통해 스포츠 선수로 무너졌다 다시 일어서는 학생의 새로운 도약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오래 남을 울림을 선사했다. 이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작은 기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또 다른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